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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출생의 비밀 마주한 추자현→기억 돌아온 정진영…숨겨진 진심

입력 2020.06.30 08:10 수정 2020.06.30 08:10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가족입니다' 추자현이 출생의 비밀을 마주했고, 기억이 돌아온 정진영은 오래 묻어둔 진실을 꺼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연출 권영일, 극본 김은정/ 이하 '가족입니다')에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김은주(추자현 분)는 감당하기 힘든 현실에도 엄마 이진숙(원미경 분)의 삶과 희생을 깨달으며 변화를 예고했다.


여기에 모든 기억이 돌아온 김상식(정진영 분)이 자책하고 후회하며, 숨겨왔던 비밀을 꺼내놓았다. 가족들 앞에 영식(조완기 분)과 함께 나타난 김상식의 의미심장한 모습은 궁금증을 유발했다.


'가족입니다' 출생의 비밀 마주한 추자현→기억 돌아온 정진영…숨겨진 진심


김상식은 이진숙이 어린 김은주와 집을 나갔던 그 날 이후 아이들의 아버지로만 살겠다는 결심을 했던 것을 떠올렸다. 오해로 김상식과 이진숙은 그렇게 멀어졌고, 김은희(한예리 분), 김은주 자매에게도 상처를 남겼다.


이진숙은 김은주가 김상식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김은희는 "언니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 입으로 알게 하지 말라"고 이진숙을 다독였다. 이진숙은 아이를 지키고 싶었고, 오랫동안 자신을 바라보던 남자 김상식과 가족이 되기로 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놓았다. 그 시절 당시 집안의 수치로 외면받으면서도 배 속의 아이를 선택한 22살 여대생 이진숙의 삶과 희생이, 이제 그때의 엄마보다 나이가 많아진 딸 김은주의 눈앞에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진실에 혼란스러우면서도 김은주는 자신을 "포기하지 않아서 고맙다"고 생각하며 떨리는 이진숙의 손을 잡았다.


'가족입니다' 출생의 비밀 마주한 추자현→기억 돌아온 정진영…숨겨진 진심


방송 말미 김상식은 영식 부자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왔다. 그러면서 "우리 다 가족인데 이제 서로 얼굴은 알고 지내야 할 것 같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tvN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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