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스크로 띄워질 Div

[박스오피스]역시 마블…'블랙 위도우' 개봉 첫주 130만명

입력 2021.07.12 10:09 수정 2021.07.12 10:09

주말(9~11일) 박스오피스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에도 MCU 팬덤은 단단했다. 2년 만에 개봉한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첫 주 136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지난 주말(9~11일) 98만 4,43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36만 5,979명으로 집계됐다.


[박스오피스]역시 마블…'블랙 위도우' 개봉 첫주 130만명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는 올해 개봉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모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흥행을 가뿐히 뛰어넘은 기록이다. 지난 5월 석가탄신일 휴일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는 첫 주 113만 2,893명을 기록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도 탄탄한 팬덤을 지닌 마블 영화는 관객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조우진 주연 '발신제한'이 6만5,539명, 누적 관객수 89만4,186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디즈니 실사영화 '크루엘라'가 6만589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5만6,052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공포 영화 '랑종'이 시사회를 통해 모은 4만4,213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123만8,65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98만 명은 '블랙 위도우'를 관람했다. 지난주 75만여 명에서 많이 늘어난 수치는 보였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대폭 늘자 지난 9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발표했다. 이는 12일부터 적용되며 다중이용시설로 분류된 영화관은 오후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마지막 회차의 상영은 최소 오후 8시 전에 시작되게 된다. 저녁 시간대 상영할 수 없게 되면서 극장 전체 상영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7월말에서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여러편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작품을 선보일 시기를 놓고 고심하는 분위기다. 금주 확산세 등을 고려해 일정 변동 가능성도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라이킷'
뉴스컬처 카카오톡채널 추가

Hot Photo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행운의 숫자 확인 GO!

위로가기
마스크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