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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안타 맞고도 1실점" 엘엘비닷컴도 극찬한 류현진

입력 2020.09.14 08:46 수정 2020.09.14 08:46

뉴욕 메츠전, 6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3.19에서 3.00으로

위기에 더욱 강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2회까지 8타자를 상대로 5개의 안타를 맞으며 흔들렸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실점을 최소화 했다. 에이스가 잘 버텨내자 타자들도 힘을 냈고, 팀도 7-3으로 승리했다.


시즌 4승(1패)째를 수확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3.19에서 3.00으로 낮췄다.


이날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1위인 메츠 타자들을 상대로 초반에는 고전했다. 4회까지 매 이닝 출루를 허용하며 위기에 처했다.


류현진은 1회초 2사 1루에서 토드 프레이저. 도미닉 스미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을 허용했다.


2회도 마찬가지였다. 선두타자 피트 알론소에게 3루 방면 내야 안타를 내줬다. 7번 아메드 로사리오를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잡아냈지만 8번 브랜든 니모에게 왼쪽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를 맞았다. 하지만 9번 로빈슨 치리노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4회 1사 1,2루의 위기에서 니모와의 맞대결이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류현진은 니모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바깥쪽 낮은 코스로 직구를 던져 삼진을 뽑아냈다.


3볼로 불안하게 시작했던 류현진의 기막힌 컨트롤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류현진은 곧이어 치리노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유도해 위기에서 탈출했다.


경기 후 MLB닷컴은 "류현진은 6회까지 안타 8개를 맞았지만, 강한 통제력으로 7-3의 승리를 견인했다"고 호평했다.


매체는 "8개의 안타 중 7개는 단타에 그쳐 큰 데미지가 없었다"면서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공수에 걸쳐 류현진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구리엘 주니어는 1회초 수비에서 멋진 다이빙캐치로 루이스 기요르메의 좌익수 방면 장타를 잡아냈고, 0-1로 끌려가던 2회말 승부를 뒤집는 결승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5번 좌익수로 나온 구리엘 주니어는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1회 구리엘의 호수비 상황을 돌아보며 "이것은 류현진에게 충분한 선물이 됐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매체는 "류현진에게는 (구리엘의 홈런 이상으로)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고, 6이닝을 마친 뒤 덕아웃에서 (동료들에게)축하를 받았다"고 전했다.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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