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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체육상 수상 "배구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 생기길"

입력 2020.10.16 10:56 수정 2020.10.16 10:56

[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한 '배구여제' 김연경(32·흥국생명)이 11년 만에 뛰는 V리그에서 통합 우승을 다짐했다.


김연경은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주최 '제58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에서 경기상을 받았다. 배구 종목 사상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한 것은 김연경이 처음이다.


김연경 체육상 수상


김연경은 수상 후 취재진과 만나 "오늘 V리그 개막전 미디어 데이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체육인들에게 주는 가장 큰 상이기에 이번 시상식에 왔다"며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배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은 지난 1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에서 복근 부상을 입었음에도 투혼을 발휘, 한국의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또한 김연경은 지난 6월 11년의 해외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내무대로 복귀했다. 당시 김연경은 후배들을 위해 연봉을 양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3억5000만원 선에서 결정됐다.


김연경 체육상 수상


김연경은 "희생이면 희생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아니다.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며 "그저 배구하는 후배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생각했다.


김연경이 11년 만에 복귀 한 흥국생명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도드람 2020-21 V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주변의 높은 평가에 김연경은 신중했다. 김연경은 "모든 팀들의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렵다. 팀마다 전력이 비슷해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즌은 길기 때문에 컨디션 유지가 중요하다. (내 경기력은)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김연경은 "V리그를 앞두고 열린 컵 대회에서 패한 뒤 열심히 준비했다. 컵 대회 이후 주장을 맡은 만큼 책임감도 막중하다. 감독님과 구단의 기대를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통합 우승이 개인적인 목표"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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