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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골 1도움'에도 웃지 못했다 "마치 패배한 느낌"

입력 2020.10.19 08:44 수정 2020.10.19 08:44

토트넘의 손흥민이 1골 1도움으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맹활약 했지만 결과가 결국 무승부 끝나 끝내 웃지 못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팀이 3-3으로 비긴 후 BB와 가진 인터뷰에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마치 패배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손흥민 '1골 1도움'에도 웃지 못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트위터

그는 이어 "전반전은 물론 후반전에도 우리가 경기를 주도하고, 득점 기회도 수차례 만들었다. 하지만 축구는 90분이 넘어서도 진행되는 것"이라며 "끝까지 집중했어야 했다"고 아쉬워 했다.


앞선 경기에서 손흥민은 경기 시작 45초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8분에도 팀 동료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도우며 맹활약을 펼쳤다.


팀이 3-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5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 아웃된 손흥민은 남은 시간 3-3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되는 결과를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늘의 아쉬움을 잊지 말아야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무승부를 교훈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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