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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야수 최초 WS 나서는 최지만 "4승이 더 필요해"

입력 2020.10.19 17:04 수정 2020.10.19 17:04

WS, 탬파베이 상대는 LA 다저스로 확정
21일부터 7전4승제 돌입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나서는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 최강으로 꼽히는 LA 다저스와 맞붙는다.


탬파베이는 21일(한국시간)부터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LA 다저스와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를 치른다.

한국인 야수 최초 WS 나서는 최지만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2017년 뉴욕 양키스, 2018년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2018년부터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부터 주전 1루수를 꿰찬 최지만은 빅리그 5번째 시즌 만에 꿈의 무대에 나서게 됐다.


2005년부터 빅리그에서 16시즌을 뛴 추신수도 아직 월드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했고 그 간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했던 최희섭, 강정호, 이대호, 박병호, 김현수 등도 경험하지 못한 자리다.


투수 중에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던 한국 선수는 김병현(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박찬호(2009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류현진(2018년 LA 다저스) 등 세 명에 불과하다. 이중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김병현이 유일하다.


다저스는 2020시즌 최강 팀으로 꼽힌다. 60경기 체제에서 43승17패(승률 0.717)의 놀라운 성적으로 양 대 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정규시즌에 40승20패(승률 0.667)로 아메리칸리그 승률 전체 1위였다.


한국인 야수 최초 WS 나서는 최지만

어찌 보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기도 하다. 단축 시즌 이전 기준으로 다저스는 선수단 총 연봉이 2억2760만달러, 탬파베이는 5830만달러였다.


예를 들어 최지만의 경우 올해 연봉 85만달러를 수령하는데 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는 올해 다저스와 12년 3억6500만달러에 FA계약을 맺었다. 연간 30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 셈이다. 탬파베이는 저비용 고효율을 통해 탄탄한 전력을 꾸렸고, 최강 불펜진을 앞세워 2008년 이후 12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한편, 탬파베이와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저스는 1988년 우승 이후 32년 간 정상에 오르지 못했고, 2017년과 2018년 모두 월드시리즈에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탬파베이는 2008년 월드시리즈에 오른 적이 있지만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에서 타율 0.385(13타수 5안타) 1홈런 1타점, 출루율 0.529로 펄펄 날았던 최지만은 월드시리즈 무대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지만은 올해 다저스를 상대한 적이 없고, 지난해 클레이튼 커쇼(3타수 무안타), 켄리 잰슨(1타수 1안타 1타점) 등과 만났던 경험이 있다.


최지만은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뒤 자신의 SNS에 "우린 강하다, 4승이 더 필요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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