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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용자 70.6% "유튜버는 직업"‥규제·교육 필요

입력 2021.02.23 09:53 수정 2021.02.23 09:53

‘가짜뉴스 전파’ 가장 심각한 문제...‘강력규제 필요’ 57.2%
정치인의 ‘유튜버’ 겸업에 63.2%가 부정적...‘전문가 겸업’에는 긍정적

[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유튜브 이용자 가운데 3명 중 2명은 유투버가 취미나 여가 생활이 아닌 직업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이 발간한 미디어이슈 '유튜브 이용자들의 유튜버에 대한 인식'에 따르면, 유튜브 이용자 20~6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유튜버가 독자적 직업에 가깝다는 응답은 70.6%로, 취미나 여가활동이라는 답변(29.4%)보다 배로 많았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포인트)


유튜브 이용자 70.6%


유튜버 자질에 대해서는 '내용에 대한 사실 검증'(78%)을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타인에 대한 존중'(70.2%), '도덕성, 윤리의식'(69.3%)이 '콘텐츠의 흥미성'(57.1%)이나 '콘텐츠의 전문성'(54.9%)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이들은 유투버의 가장 큰 사회문제는 '가짜뉴스 전파'(87.0%)로 조사됐다. 이어 '어린이나 장애인 등 약자 착취'(82.7%), '유명인 및 알려진 사건 악용'(74.0%), '일명 벗방으로 불리는 노출 방송'(65.1%)이 뒤를 이었다.


유튜브 이용자 70.6%


이용자 중 절반 이상(57.2%)은 유튜브와 유튜브 채널에 대한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눈길을 끈다. 유튜버를 대상으로 윤리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대부분인 93.3%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유튜브 이용자 70.6%


한편 이용자들은 특히 유튜버를 겸업하는 직업군 중 정치인에 대해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63.2%)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사, 변호사, 과학자 등의 전문가들이 유튜버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절대다수(88.3%)를 차지했다.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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