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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등 11개 국제영화제, 미얀마 영화인 석방 촉구

입력 2021.06.09 17:31 수정 2021.06.09 17:31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등 한국의 국제영화제가 손잡고 미얀마 영화인의 석방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부산·전주·부천·강릉 등 11개 국제영화제 측은 8일 성명을 통해 영화 '개와 정승 사이'의 프로듀서 마 아앵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부산 등 11개 국제영화제, 미얀마 영화인 석방 촉구


영화제들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에 미얀마 작품으로는 처음 초청되었던 영화 '개와 정승 사이'의 프로듀서 ‘마 아앵’이 지난 6월 5일 정오에 집을 나선 이후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까지도 그녀의 소식을 알 수 없는 가운데, 한국의 국제영화제들은 미얀마 영화인이 처한 이와 같은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국제영화제들은 ‘마 아앵’ 프로듀서의 신속한 석방을 촉구하며, 미얀마 행정당국에 ‘마 아앵’ 프로듀서의 안전과 시민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한다. 또한, 미얀마 시민들에게 가해지는 모든 폭력을 멈출 것을 강력히 호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미얀마 영화인들에 대한 지지 성명서를 함께 발표한 한국의 국제영화제들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어려움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얀마 영화인들에게 변하지 않는 지지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알렸다.


이들 단체는 지난 4월 열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 영화인들의 구속, 수배 등을 멈춰달라는 성명을 발표하며 현지 모습을 담은 익명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한 바 있다.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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