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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다채로운 상상력…제11회 서울미래연극제 10월 13일 개막

입력 2021.09.28 17:09 수정 2021.09.28 17:09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제11회 서울미래연극제(집행위원장 지춘성, 예술감독 정범철)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33일간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과 씨어터 쿰에서 열린다.


2010년 서울연극제의 신진연출가 발굴 프로그램 '미래야 솟아라'로 시작된 서울미래연극제는 2017년부터 독립된 연극제로 성장하여 매년 가을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하고 있다.


총 54편의 신청작 중 1차 서류,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작품 완성도, 발전가능성, 창의성이 돋보이는 5편을 공식참가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10:1의 경쟁률을 뚫은 5편은 한국설화인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한 1인극부터 근미래의 로봇과 인간의 일상을 담은 작품까지 다채로운 상상력으로 기존 연극의 틀을 과감하게 파괴한 공연이 관객을 만나게 된다.


무대 위 다채로운 상상력…제11회 서울미래연극제 10월 13일 개막


참가 단체의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예술성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5일 진행한 '미래 네트워킹' 1부에서는 1대 예술감독인 송현옥 연출(극단 물결 대표)과 2대 예술감독 문삼화 연출(서울시극단 단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가졌다. 2부에서는 5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작품 특성에 맞는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후에도 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 멘토링'을 진행 중이며 민새롬 연출, 강량원 연출, 윤한솔 연출, 강속구 촬영감독이 특별 멘토를 맡아 작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신설한 초청공연작에서는 2020 제20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차세대 연출가전'에서 미래상을 받은 공연예술창작소 호밀의 '언필과 지우개'와 2021 제42회 서울연극제 단막 스테이지에서 호평을 받은 창작공동체 아르케 '구멍'을 초청해 선보인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각 작품별 토요일 공연 종료 후 진행될 '관객토크'와 함께 연극제 기간 동안 작품을 관람하고 평가하는 '관객리뷰단'이 마련되어 각 작품의 혁신적인 시도와 궁금증을 해결하고 예술가와 관객의 적극적인 소통 창구를 만들 예정이다.


제3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정범철 예술감독(극발전소301 대표)은 "단순히 미래라는 단어에 얽매이는 것이 아닌, 젊은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특색 있는 작품들 그 자체가 미래라고 생각된다"며 "새롭고 신선한 작품들로 구성된 서울미래연극제를 통해 관객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춘성 집행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이번 연극제를 통해 관객들이 삶의 활력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이라고 희망했다. 또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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